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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의 성미 귀경2

복분자딸기-覆盆子 성분 약효 및 이용법 복분자딸기를 따 먹은 할아버지가 신기능이 강해져서 오줌발이 강해져 요강을 엎어버렸다는 고사에서 붙여진 복분자에 대하여 그 기원과 특성, 성미 귀경, 성분 및 효능효과, 음식 배합, 주의 사항 등을 알아본다.1. 복분자의 기원과 특성1-1. 복분자의 기원복분자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복분자딸기(Rubus coreanus Miq.)의 채 익지 않은 열매를 말하며 『대한민국약전』에 수재 되어 있다. 중국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약전』에 화동복분자(R. chingii Hu.)를 수재하고 있다. 민간에서는 산딸기(R. crataegifolius Bunge.), 장딸기(R. hirsutus), 긴잎산딸기(R. c. var. subcuneatus), 섬산딸기(R. takesimensis) 등도 함께.. 2024. 3. 26.
복분자딸기(覆盆子) 특성과 성분 약효 이용법 팔십이 넘은 노인이 나무를 하다 목이 말라 이것을 따 먹고 집에 돌아와 소변을 보니 요강이 깨져 뒤집어졌다는 고사에서 비롯된 이름 복분자딸기의 생육 특성과 성분약효, 성미귀경, 이용법과 주의사항을 알아본다.1. 복분자딸기의 생육 특성 복분자딸기(Rubus coreanus Miq.)는 장미과(Rosaceae)의 낙엽관목으로 식물체는 2∼3m 정도 자라며 끝이 휘어져 땅에 닿으면 뿌리가 내린다. 줄기는 새로 싹이 나오는 것은 자줏빛이 도는 적색이며 하얀 가루(白粉)로 덮여 있고 갈고리모양의 가시(鉤刺)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며, 소엽은 3∼7개이고 달걀형 또는 타원형이며 불규칙하고 예리한 톱니가 있으나 점차 없어지며 뒷면 맥 위에만 약간 남고 잎자루에 가시가 있다. 끝은 뾰족하다. 꽃은 산방화서로.. 2023.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