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포제와 약초이름1 #1-12. 약초의 분류와 이름의 유래(5) [가공법과 품질에 따른 약초의 분류와 이름의 유래(5)] 약초의 분류와 이름의 유래 마지막 회다. 특히 이번 회에서는 약초의 가공과 포제 방법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는 경우이다. 대부분의 약초들이 가공 포제를 한다고 해서 고유의 이름 자체가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고유의 이름에 포제 방법에 따른 명칭이 추가되거나 고유의 이름에서 한두글자가 바뀌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것을 잘 숙지해 둘 필요가 있다. 사. 가공과 포제 방법에 따라 붙여진 이름 - 초(炒)자를 붙이는 약재 : 약재를 갈색이 나도록 볶아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초(炒)자를 붙인다. 초백작약, 초백출, 초사인, 초지실처럼 이름 붙이게 된다. 지실은 아직 익지 않은 녹색의 탱자나무 열매을 채취하여 쪼개서 말린 것이다. - 자(炙)자를 붙이는 약재 : 약재.. 2023.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