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을 정하는법1 #3-1. 복날의 유래 풍습 및 복날을 정하는 법 [복날의 유래 풍습 및 복날을 정하는 법] 초복을 지내면서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복다름을 한다고 삼계탕이나 장어구이 등을 먹고 있으나 세대가 변하면서 세시풍속도 많이 변하고, 복날이 왜 정해 졌으며 또 복날을 어떻게 정하는지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드문 것 같다. 1. 복날의 유래 복(伏)은 사람 곁에 개가 엎드려 있는 모양의 상형문자인데, 여름철 더위가 최고조에 달하는 시기를 말한다. 이것은 몇 가지 해석이 가능한데, 첫째는 사람이 더위에 지쳐 엎드릴 정도로 더운 날이라는 해석. 둘째는 사람이 개를 잡아먹는 모양의 개를 먹는 날이라는 해석. 셋째는 일어나고자 하는 음기가 양기에 눌려 있는 날로 가을철의 금기가 대지로 내려오다가 여름철의 더위가 너무 강해서 일어나지 못하고 엎드려 복종한다는 뜻으로 여름날 .. 2023.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