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의 주요 성분과 영양1 굴 [牡蠣, 石花]의 특성과 성분 약효 및 이용법 소금기를 제거하고 잘 말린 껍질을 모려(牡蠣)라 하여 정액과 혈액을 생성해 주는 귀한 약재로 사용하며, 속 살은 석화(石花)라 하여 “바다의 우유”라는 별명처럼 풍부한 영양의 대명사로 불리는 굴에 대하여 기원과 특성, 성분 약효 및 이용법과 주의 사항 등에 대해서 알아본다.1. 굴(모려)의 기원과 특성1-1. 굴(모려)의 기원모려과에 속하는 바다의 식용종인 참굴(Ostrea circumpicta Gould)인데 굴조개라고도 한다.껍질은 소금기를 제거하고 잘 말려서 가루 내어 약재로 사용하는데 모려(牡蠣) 또는 석화(石花)라고 하며, 살은 모려육(牡蠣肉)이라 한다.굴의 식용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으며 선사시대 조개더미에서 많이 출토되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의 토산물.. 2024. 10. 28. 이전 1 다음